“오히려 폐에서 암세포를 키웁니다.” 과일과 채소가 몸에서 독이 되는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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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과일이 건강에 좋은 이유는 몸의 손상과 노화를 막아주는 항산화 효과 때문입니다.항산화 작용은 암세포가 움트고 활성화하는 것을 막아 암 예방에도 큰 도움을 주는데요.

그러나 일부 사람들의 경우 채소와 과일을 먹으면 오히려 폐암 발생률을 증가하게 됩니다.

이 글에서는 채소와 과일이 암을 키우는 경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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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건강메신저

일부 채소 및 과일, 흡연자에겐 오히려 독!

고구마, 당근, 늙은 호박, 단호박, 망고, 시금치등의 녹황색 채소 및 귤, 단감 등의 과일류는 폐기능 증진 및 폐암과 싸우는 항암효과가 있습니다.

항산화제인 베타카로틴이 많기 때문인데요. 그러나 이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 비흡연자에게 해당하는 이야기입니다.

흡연자들의 경우 베타카로틴을 많이 먹으면 오히려 폐암 발생률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비타민 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은 몸에 나쁜 활성산소를 없애지만 니코틴이 많은 흡연자의 혈액 속에서는 직접 산화해 정상 세포들을 공격해 암세포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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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건강메신저

암 예방 효과 입증 못한 항산화 영양제

국립암센터, 국가암정보센터는 세계암연구재단(WCRF)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백합과 채소(파, 마늘, 양파 등)와 신선한 과일이 위암 발생 위험을 낮춘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역시나 뛰어난 항산화 효과 때문인데요. 그러나 영양보충제 형태로 항산화물질을 섭취하는 경우 암 예방 효과가 뚜렷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건강효과는 공장을 거친 제품보다 자연 그대로의 천연 식품이 효능이 높고 안전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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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건강메신저

견과류를 상온에서 보관하면 독이 됩니다.

호두, 아몬드, 땅콩 등 견과류가 독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상온에서 보관했을때인데요.

여름에 상온에서 견과류를 보관할 경우 견과류의 지방은 온도와 습도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쉽게 산화되어 아플라톡신 같은 독소가 생기게 됩니다.

아플라톡신은 발암물질로서 간암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가열로도 이 물질은 사라지지 않으며, 견과류에서 쓴맛이 나거나 맛이 변했다면 바로 버리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견과류는 밀봉해서 냉장, 냉동 보관을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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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건강메신저

감자가 독이 되는 경우

감자에는 독성 화합물(글로코 알칼로이드)이 들어있다고 국립 농업과학원 식품정보에 나와있습니다. 주로 솔라닌과 차코닌 성분이 관여하게 됩니다.

이 솔라닌은 감자의 싹 부분에 포함되어 있는데, 싹이 나거나 푸른빛이 나는 감자는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감자에 싹이 나 있다면, 버리거나 씨눈을 깊이 도려내고 섭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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