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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통증은 현대인들이 자주 겪는 건강 문제 중 하나입니다. 휴대폰이나 컴퓨터 작업 등으로 인해 어깨 부근 근육이 지속적인 긴장 상태에 놓이면서 통증이 발생하는데요. 이러한 어깨 통증을 예방하고 완화하기 위해서는 근육을 유연하게 유지하는 스트레칭이 중요합니다.
오늘 소개할 스트레칭은 ‘오십견’이라고 불리는 어깨 관절 질환을 예방하고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는 간단한 운동입니다. 오십견은 어깨 관절의 가동 범위가 제한되는 질환으로, 관절낭의 후방에 위치한 반절랑이 위축되어 발생합니다. 따라서 이 운동은 후반 반절랑을 유연하게 풀어주고, 어깨 관절의 가동 범위를 넓히는 데 중점을 둡니다.
1. 베개를 베고 옆으로 눕습니다.(오십견 질환 있는 경우 아픈 쪽 팡리 아래로)
2. 누운 자세에서 허리는 곧게 펴고 아래팔은 몸고 90도로 펴줍니다.
3. 아래팔을 수직으로 세워줍니다. (이때 손등이 머리 방향을 향하게 합니다)
4. 주먹을 쥐고 다른 손으로 손목을 잡고 지그시 눌러줍니다.
5. 살짝 당긴다는 느낌이 들 정도에서 20초동안 유지해줍니다.
6. 팔을 천천히 들어 올려줍니다.
7. 한번에 5회 반봇, 하루 총3개 반대쪽 어깨까지 동일하게 시행합니다.
이 운동은 수술한 환자나 오십견 환자에게 정형외과 교수님도 알려주시는 운동이 하고 집에서 꾸준히 하시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