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 독인 줄 모르고 매일 먹고 있는 “플라스틱” 당장 버리세요!

안녕하세요, 88 미디어입니다.

세계자연기금(WWF)과 호주 뉴캐슬 대학이 함꼐 연구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모든 사람이 신용카드 약 1장 분량의 플락스틱(5g)을 매주 먹고 있다고 합니다. 즉 1년에 신용카드 약50(250g)장을 섭취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플라스틱을 먹고 있다는 말에 의아해 하시겠지만 우리도 모르게 매일 생활 속에 숨겨진 ‘미세 플라스틱’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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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튜브 황금설명서

이러한 미세 플라스틱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무슨일이 일어날까요?

나노 단위로 쪼개진 미세 플라스틱은 폐의 상피세포에 흠수돼 독성을 일으키며 간, 신장, 뇌를 포함한 신경계 내에 축적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염증성 잘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의 장을 검사했더니 보통 사람보다 장 내에 미세 플라스틱이 많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숨겨진 미세 플라스틱

음료수병, 배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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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튜브 황금설명서

음료수병을 제조하는 데 주로 쓰이는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 성분이 나왔고, 컵라면이나 배달음식 용기로 자주 쓰이는 폴리스테렌(PS)이, 포장용 랩에 쓰이는 폴리에틸렌 성분이 검출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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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튜브 황금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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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튜브 황금설명서

체내에 흡입된 미세 플라스틱이 혈액을 통해서 사람의 몸 안을 돌아다닐 수 있고 특정 장기에 쌓일 수도 있습니다.

수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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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튜브 황금설명서

가정에서 흔히 쓰는 수세미의 소재는 아크릴입니다. 아크릴 수세미로 설지를 하고 난 뒤 그릇이나 거름망을 잘 살펴보면 수세미에서 떨어져 나간 짧은 섬유들이 끼어있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아크릴 섬유는 플라스틱의 일종인 함성유로서 떨어져 나온 조각들은 미세플라스틱이 됩니다.

물티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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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튜브 황금설명서

물티슈는 폴리에스테로와 부직포 등으로 만들어지며 재활용도 안 되기 떄문에 일반 쓰레기로 처리해야합니다.

특히 아기가 있는 가정에서 이유식을 먹일때나 기저귀를 갈 때 많이 쓰이는데 물티슈를 많이 사용합니다.
미세플라스틱이 영유아에게 자폐증을 일이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합니다.

종이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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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튜브 황금설명서

100도 물을 담았던 일회용 컵에서는 리터 당 5조 1천억개의 나노 플라스틱이 용출됐었다고합니다.
이것은 척추동물의 세포내로 들어갈 수 있는 크기라고 합니다.

플리스틱 줄이는 아이디어

  1. 랩이나 호일대신 뚜껑이나 접시로 덮기
  2. 비닐테이프보다는 종이테이프 사용하기
  3. 일회용 렌즈 대신 다회용렌즈 사용하기
  4. 텁블러 혹은 머그 사용하기
  5. 다회용 식품용기 사용하기
  6. 에코백(장바구니) 사용하기
  7. 합성섬유 옷 대신 첨연섬유 옷 이용하기
  8. 일회용 빨대 대신 스테인레스나 대나무 빠래 사용하기
  9. 스테인리스 밀폐용기 사용하기
  10. 배달음식 이용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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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튜브 황금설명서

플라스틱은 우리 생활 곳곳에 숨어있습니다. 플라스틱은 이미 우리 인간의 삶에 깊숙이 파고들며 피할 수 없는 필수품목이 되었지만 조금만 관심을 갖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 한다면, 환경은 물론 우리의 건강까지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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