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유연제 절대 이렇게 넣지마세요!” 대부분 트렸다는 세탁기 사용법

안녕하세요, 88미디어입니다.

요즘 세탁후에 필수적인 사용하는 제품은 바로 섬유유연제라고 생각합니다.
섬유유연제는 의류를 세탁한 후 헹굴 때 마무리 단계에서 사용하는 세탁보조제로, 세제 찌꺼끼가 남지 않도록 헹궈주는 역할과 빨래에 남아있는 세균들을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세탁물 색상 보호 효과로 옷의 빛깔과 광택을 더욱 좋게 만들어주며 정전기까지 방지해줍니다. 최근에는 세탁 후 옷감에 향을 더하는 효과가 더 부각되면서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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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생각과 달리 섬유유연제를 넣어서 세탁 후에도 특향이 제대로 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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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튜브 여보엄마 맡겨만둬 – 2분 꿀팁

그 이유는 많은 분들이 섬유유연제를 잘못된 방법으로 넣으면서 섬유유연제가 그대로 버려지게 되는 일들이 많아서 입니다.
섹타때마다 섬유유연제를 넣어도 향이 하나도 나지 않는다면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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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튜브 여보엄마 맡겨만둬 – 2분 꿀팁

세제를 넣는 칸에 ‘MAX’라는 글자가 있는데, 여기에 섬유 유연제가 버려지는 비밀이 있다고 합니다.

섬유유연제 투입구는 세탁 시에는 구멍이 닫혀 있다가 헹굼 과정에서 구멍이 열려 세탁기에 들어가게 돼 있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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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튜브 여보엄마 맡겨만둬 – 2분 꿀팁

MAX 표시를 넘어 섬유유연제를 넣게되면 헹굼 시기에 열려야 할 구멍이 처음부터 열리면서 세탁 과정에서 섬유유연제가 사용돼 버리기 때문에 향이 하나도 나지않게 되는 것입니다.

무조건 많이 넣으면 좋은 향이 날거라고 생각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기에 많은 분들이 이 내용을 잘 모르고 사용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향기가 좋다고 너무 많이 사용하게 되면 오히려 향이 안날뿐 아니라 의류의 흡수성이 떨어지게 되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적당량 사용을 추천합니다.

오늘도 향기나는 하루를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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