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8미디어입니다.
흔히 알고 있는 노화의 흰머리는 40대 이후부터 부위와 관계없이 산발적으로 시작됩니다. 하지만 건강 적신호로 생기는 흰머리의 경우 나이와 관계없이 특정 부위에 10~20가닥 이상 뭉쳐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원인이 사라지면 다시 검은 머리가 자랄 수 도 있다고 합니다.
흰머리에서 다시 검고 건강한 머리카락으로 복귀하는데 이부분이 노화로 생기는 흰머리와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흰머리가 나는 부위에 따른 건강 적신호
흰머리는 나는 위치에 따라 그 특징을 나눌 수 있습니다.
앞머리 정중앙
앞머리 정중앙에 흰머리가 나는 겨우는 뇌전증의 적신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뇌전증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는데, 예전헤 흔히 말하는 간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뇌의 경련이 반복적 또는 만성적으로 일어나는 것을 말하며 사소한 현상부터 심각한 발작까지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전기신호처럼 상호작용을 하는 뇌는 문제가 생기면 합선이 된 것 같은 이슈가 생겨서 발작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옆머리 주변
옆머리 주변, 광대뼈에서 귀사이에 있는 중간 지점 위에 오목한 부위에 흰머리가 나는 경우입니다.
이 부분을 상관혈이라고 하는데, 족소양담경이 흐르는 혈자리 입니다.
옆머리 주변에 흰머리가 생긴다면 고혈압을 의심해봐야합니다.
한의학에서 고혈압은 간과 담에서 음식물을 소화하고 흡수한 뒤에 노폐물이 원할하게 배출되지 못하고 쌓이면 발생합나고 봅니다. 또한 가은 근육을 주관해 혈관의 이완과 수축을 담당합니다. 그리고 간과 담에 문제가 생기면 혈관이 움직이지 못해서 고혈압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뒷머리 주변
뒷머리에 흰머리가 10~20가닥 생긴다면 중풍을 의심할 수 있다고합니다.
그 이유는 뒷머리에 족태양방광경이란 경락이 흐르는 지점이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에 기혈이 뭉치면 뒷목이 뻑뻑해지면서 혈압이 오르는 듯한 증상과 두통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계속해서 이부분이 막혀서 뇌까지 충분한 영양분을 공급을 받지 못해서 중풍이 발생할 수 있다고합니다.
건강광상은 통계를 바탕으로 전신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하나의 지표로 맹신보다는 참고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